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시진핑의 민생정책,백성들에게 어떤 혜택오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20일 10:18

시진핑의 민생정책, 주택•취업•노후 등 포함돼

18대 당대회 이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여러 차례 발표한 중요 논술을 통해 민생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 관점은 거시적 차원에서 원칙성, 실혜성, 지속성이 있고, 구체적 차원에서는 주택, 취업, 노후 등 국민의 실생활 곳곳과 관계된다.

“국민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줘야”

당과 정부는 국민의 관심이 가장 높은 부분, 국민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부분, 국민의 가장 현실적인 이익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모든 업무 중에서도 최우선으로 꼽았다. 국가행정학원 공공관리교연부의 왕위카이(汪玉凱) 교수는 “18대 당대회에서 결정한 60개 개혁안 중 18개는 민생과 관련된 사안으로서 의료, 교육, 취업, 주택 등 문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중요한 민생문제에 관해 시진핑 주석은 중요 논술을 한 바 있다.

주택 문제

“주택 보장은 역사적 시험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주택공급체계의 전반적 방향을 명확히 했다. 즉, 정부 주도 하에 기본을 보장하고, 시장 주도 하에 다차원적 수요를 충족하는 주택공급체계를 세우는 것이다. 12차 5개년 규획(2011~2015년)에서는 2015년까지 전국의 보장성주택 보급률을 약 20%까지 달성한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는 국민에 대한 정부의 약속이므로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업 문제

“취업은 민생의 근본이다.” 중국에서는 해마다 1000여만 명의 취업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취업자리 창출에 반드시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취업 문제 해결은 발전에 의존해야 하며, 일정한 경제 성장 없이는 해결되지 않는다.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를 넓힘으로써 취업 가능한 분야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문제

“모든 노년층이 생활하고, 의지하며, 즐거워 하고,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노후 문제에 관해서도 앞날을 명확히 제시했다. 유엔표준에 따르면 2000년에 중국은 이미 노령화사회로 접어들었으며 그 속도도 일부 선진국보다 높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경제실력은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기 때문에 ‘가난한 노후가 많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다. 노후 관련 산업도 아직 시작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인구가 급증한 노년층 시장의 수요에 대해서도 현재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부족한 곳이 많은 실정이다.

경제 발전이 가장 근본적 해결책

탁상공론은 국사를 그르치며, 실질적 노력만이 발전시킬 수 있다. 민생 수준을 높이는 데 경제 발전이 근간이 됨은 확고한 사실이다.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문제는 경제 발전과 긴밀히 연관되며, 경제를 발전시켜야만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기 위한 조건과 재력이 갖춰질 수 있다. 반대로 민생이 보장되고 개선되면 국민 경제 발전과 사회 화합 촉진은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창조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의 원활한 소통을 실현해야만 사람과 사람, 사람과 경제활동,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이 조성되며, 이를 통해 국민들은 중국의 민생 개선에 따른 이익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6%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22%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4%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11%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