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독]서태지, 악플러들 잡는다..법적대응 시사 "자료수집中"

[기타] | 발행시간: 2014.09.27일 06:00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서태지 / 사진=스타뉴스

가수 서태지(42·본명 정현철)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악성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7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태지 측은 최근 악성 댓글을 달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 대한 법적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담당 고문 변호사와 의견을 교환했다.

서태지의 법률 고문을 맡고 있는 서울 강남의 한 로펌 변호사는 지난 몇 주간 서태지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며 악성 댓글을 게재해온 일부 네티즌들의 자료를 수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의 팬들도 자발적으로 악성 댓글들을 수집해 관련 자료로 소속사 측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근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악플러들이 있는 건 사실이다"며 "또한 많은 팬들이 관련된 캡처 등 자료를 계속 보내주고 계셔서 기존의 채증 자료와 함께 검토 중이다"고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서태지 측은 이 같은 법적 대응을 위해 자료 수집 단계부터 신중히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 전처인 배우 이지아와 관련된 소문으로 그간 악성 루머를 양산해온 일부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행태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가족에게까지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사태를 방관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서태지가 향후 악플러들에게 어떠한 법적인 대응을 진행할지,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0월 중순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09년 발매한 8집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5년 만에 9집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오는 10월18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10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스타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 량명석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 가져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 량명석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 가져

지난 4월 28일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 도서관에서 녕안시 로일대 작가인 량명석(81세) 선생님의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을 가졌다, 량명석선생님은 1944년 흑룡강성 림구현에서 출생했으며 1970년7월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1991

할빈 '친자 물놀이', 5.1 련휴에 여름철 즐거움 미리 체험

할빈 '친자 물놀이', 5.1 련휴에 여름철 즐거움 미리 체험

2024년 '5.1'련휴기간 할빈 '친자 물놀이(亲水游)' 프로젝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친자 물놀이'는 더 이상 할빈의 여름철 특허가 아니라 사계절 인기제품이 될 전망이다. 관광객들이 포세이돈 실내 비치워터월드에서 '해변 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5월 5일, 기자

청춘으로 새시대를 수놓고 꿈을 향해 돛을 펼치자

청춘으로 새시대를 수놓고 꿈을 향해 돛을 펼치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제16기 문화예체능축제 성대히 펼쳐 4월 30일, 목단강시공인문화궁에서는 조선족 전통악기 ‘사물놀이'를 주선률로 하고 관악기, 현악기, 전자음악 등 다양한 악기들의 합주로 연주한 조선민족 전통음악 '아리랑'의 경쾌한 선률속에서 목단강시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