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제70기 회의는 15일 무기명투표를 통해 일본, 우크라니아, 애급, 세네갈과 우루과이 5개국을 2016년―2017년도 안전보장리사회 비상임리사국으로 선거했다.
이 5개국은 올해 년말 임기가 만료되는 챠드, 칠레, 리트바, 나이제리아와 요르단을 대체하여 2016년 1월 1일부터 2년간 비상임리사국을 담임하게 된다. 안전보장리사회의 기타 5개 비상임리사국은 작년 10월에 당선된 앙골라, 말레이시아, 베네수엘라, 뉴질랜드, 에스빠냐로 2016년말에 임기가 만료된다.
안전보장리사회는 모두 15개 성원이 있는데 그중 중국, 프랑스, 로씨야, 영국, 미국 5개국아 상임리사국을 맡고 나머지 10개국이 비상임리사국을 맡는다. 량자의 구별은 전자가 결의표결에서 거부권이 있다는것이다.
비상임리사국은 유엔총회에서 선거를 거쳐 산생되는데 대회 2/3의 다수표의 찬성을 획득해야 한다. 10개 비상임리사국 좌석은 지역에 따라 분배하는데 아시아 2개, 아프리카 3개,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 2개, 동유럽 1개, 서유럽 및 기타 국가 2개이다. 비상임리상국의 임기는 2년이고 해마다 선거를 통해 5개국을 교체하며 재선되여 련임할수 없다.
이번에 당선된 5개국은 모두 비상임리사국에 당선된적이 있다. 일본은 10차례 당선됐었는데 마지막으로 당선된것은 2009년―2010년이다. 애급은 5차례, 우크라이나, 세네갈과 우루과이는 각각 3차례, 2차례와 1차례 당선됐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