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공안국에서 얼마전에 20년전의 토막살인사건을 해명했다.
1996년 10월 20일 14시경 도문시 석현진 하북교아래 버려진 비닐주머니에서 토막난 인간시체가 발견되였는데 공안측은 피해자가 20살좌우의 녀성이라고 감정했다. 사건의 악영향이 컸다. 도문시공안국에서는 즉시 대오를 무어 정찰해 김모가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발견했지만 당시 조건의 제한으로 도주한 김모를 나포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7월 도문시공안국에서는 인터넷상에서 한국TV방송에 보도된 “한씨피살사건”을 스캔하였는데 사건중 살인수법이 1996년 석현진에서 발생했던 토막살인사건과 너무 비슷하고 또 두 사건의 살인혐의자의 이름이 같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도문시공안측에서는 즉시 해당 정보를 상급 공안부문에 회보해 공동히 사건전문팀을 무어 한국에 가서 작업을 벌렸다. 한국 경찰측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최종 한국 “한씨피살사건”의 살인혐의자 김모가 바로 1996년 “도문 토막살인사건”을 저지른 혐의자임을 확인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