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1월 28일발 인민넷소식: 일본경제재생담당 대신 아마리아키라(甘利明)가 28일 내각부에서 기자회견을 소집하여 100만엔화(인민페로 약 5.53만원)에 달하는 현금을 받았음을 승인했으며 경제재생담당 대신 직무를 사직한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뢰물수수소문에 대해서는 부인했으며 그가 받은 100만엔화는 사례비가 아니라 정치후원금이라고 표시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마리아키라는 2013년과 2014년 지바현(千叶县) 의 한 건축회사에서 총계 100만엔화의 사례비를 받았으며 이 회사가 일본도시재생기구에서 보상금을 받도록 도와준 사례비이다. 보도에서는 그의 비서를 포함하여 아마리아키라측에 제공한 현금과 초대 등 증거가 있는 부분만 해도 1200만엔화에 달한다고 했다.
일본수상 아베신조는 전 환경대신 이시하라 노부테루가 아마리아키라의 직무를 대신하도록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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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