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소학 제6공회소조에서 출연한 “즐거운 언어공부” 한 장면.
3월 30일 오후, “연길시동산소학교 민족단결 계렬활동 및 연길시제2학구 교원 예능공연활동”이 동산소학교에서 펼쳐졌다. “민족단결 한가정”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동산소학교를 비롯한 태양소학교, 진학소학교, 북흥소학교, 조양소학교 등 제2학구의 학교들에서 참가하였다.
예능공연의 부분적인 장면들.
길림성과 연변주의 민족단결모범집체인 동산소학교에서는 조선족교원이 한족노래를 부르거나 시를 랑송하고 한족교원이 조선족노래를 부르거나 시를 랑송하는 노래와 시랑송, 민족언어를 공동사용하는 소품표현, 한족교원들이 조선족복장을 입고 조선족무용을 선보이는 무용 등 민족단결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8개의 종목을 선보였고 기타 학교들에서는 각 학교의 민족단결 성과를 보여줄수 있는 노래와 춤을 한종목씩 무대에 올렸다.
다년래 학교에서 거둔 성과들을 소개하는 동산소학교 한수군교장
동산소학교 교장 한수군은 연길시 유일한 민족련합학교인 이 학교에서는 해년마다 민족단결 계렬활동으로 학생예능 공연활동과 교원 예능공연활동을 조직하고있으며 갈수록 많은 학생과 교원들이 이 활동에 참여하고있으며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고 소개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