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은 “국제박물관의 날”이다.
세계적으로 처음 야크를 주제로 삼은 서장 모우박물관 개관 2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미 국내외 참관자 10만명을 맞이했고 현지에서 명실상부한 문화표징으로 됐다.
하북 참관자 료신화는 모우에 대해 일찍 료해가 없었지만 모우박물관을 참관한후 그는 눈이 식견을 크게 넓혔다. 박물관 “감언청” 벽장에는 장족인민과 모우의 관계를 생동하게 구사한 글발이 적혀있는데 “모우가 없으면 장족이 없다”고 한 10세 벤첸대사의 평어와 “장족이 있는 지방에는 모우가 있다”는 장족속담이다.
서장모우박물관 오우초 관장은 모우박물관건립의 창의자중의 한사람이다. 그는, 고원의 보배로 불리우는 모우는 수천년동안 고원인민을 수호해나섰으며 장족인민의 의식주행이나 정치, 종교, 상업, 전쟁, 의학, 문화를 망라해 고원인민의 정신성격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면서 선의와 근면, 강인을 특징으로 하는 청장고원의 독특한 상징과 부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