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잔치” 시상식
제1회 중국조선족 인물전기 지식경연 시상식 동북아호텔서
제11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잔치” 금상수상자들.
지난 5월 14일에 연변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잔치”와 4월 17일에 연길시제13중에서 진행된 제1회 《주덕해이야기》, 민족문화지식 경연의 시상식이 6월 11일 오전, 연길시 동북아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연변독서협회,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룡정윤동주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잔치”시상식에서 연길시조양천진조양소학교 2학년 2학급 최진녕, 화룡시신동소학교 2학년 3학급 고강주, 연길시제13중 7학년 1학급 박나림 등 17명 학생이 대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1학년 3학급 김은실,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2학년 4학급 고현아, 연길시공원소학교 2학년 1학급 김민재 등 45명이 금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4학년 1학급 리가은, 도문시제2소학교 3학년 1학급 조유진, 연길시동산소학교 5학년 1학급 현호성 등 82명이 은상을, 연길시건공소학교 2학년 1학급 오유진, 연길시연신소학교 2학년 6학급 박지영,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2학년 5학급 김우진 등 97명이 동상을, 연길시실험중학교 8학년 5학급 유청, 훈춘시제6중학교 8학년 1학급 김선미 등 68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회 중국조선족인물전기 민족문화지식경연 대상 수상자들.
제2부로 진행된 제1회 중국조선족인물전기 민족문화지식경연 시상식에서 연길시건공소학교 6학년 1학급의 박정정, 연길시제13중학교 7학년 1학급의 리미영, 연길시제13중학교 8학년 4학급의 리해초 등 3명 학생이 대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4학년 2학급의 리애령, 연길시공원소학교 6학년 3학급의 김정 등 6명이 금상을, 연길시중앙소학교 6학년 6학급 김선미,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6학년 3학급 황성혜 등 13명이 은상을 수상했다.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회장 조권옥은 총화보고에서 연길시신흥소학교, 화룡시신동소학교, 연길시제13중 등 독서교육을 틀어쥔 학교 학생들의 독후감은 많은 진보가 있었고 학부모와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가 11회로 이어지면서 연변의 많은 가정들에서 독서열기가 화끈해졌다고 감개무량해하였다. 그는 또 우리 민족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자랑찬 력사와 위인들을 료해하고 따라 배울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조직한 중국조선족 인물전기 지식경연을 명년부터는 더욱 큰 규모로 조직하여 조선족인물전기 독서붐을 일으킬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