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만족자치현 고성진 고려식품합작사에서는 시장의 수요에 따라 조선족짠지를 가공생산하여 좋은 효익을 보고있다.
고성진 고려식품합작사는 2011년에 외미전자촌 30여명 조선족부녀가 조선족짠지생산을 위주로 설립한 주식제 민족전통가공합작사이다. 합작사는 농한기를 리용하여 당지에서 나는 산나물, 남새로 조선족짠지를 생산가공한다. 합작사에서는 품질안전과 생산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대련경고업학원 전문인원을 초청하여 생산가공공예를 개진하고 새품종을 연구개발하였다. 현재 합작사에서 생산한 제품은 모두 대련경공업학원의 검험감제를 통과한후 시장에 출시된다. 합작사에서는 국내 선진 라인을 인입하여 한국 동남식품가공공예와 조선족전통짠지가공공예를 채용하여 풍미짠지 3대 계렬 10여개 품종을 생산하고있다.
지난해 합작사에서는 각종짠지30톤을 생산판매하여 180만원의 순수입을 창출하였다.
올해 합작사에서는 봄철 국가 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로 판로를 찾을 계획이다.
김인춘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