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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쯔양서 청나라 고분군 발견, 정교한 중국 옛 기술

[기타] | 발행시간: 2017.03.13일 11:01

추(鄒) 씨 가족의 제2대손의 묘(윗부분)

추(鄒) 씨 가족의 제2대손의 묘(윗부분)

추(鄒) 씨 가족의 제2대손의 묘(윗부분)

추(鄒) 씨 가족의 제2대손의 묘(윗부분)

추(鄒) 씨 가족의 제4대손인 추정방(鄒庭芳) 부부의 묘(1837년 세워짐)

추(鄒) 씨 가족의 제4대손인 추정방(鄒庭芳) 부부의 묘(1837년 세워짐)에 새겨진 시문(詩文)

추(鄒) 씨 가족의 제4대손인 추정방(鄒庭芳) 부부의 묘(1837년 세워짐)

추(鄒) 씨 가족의 제4대손인 추정방(鄒庭芳) 부부의 묘(1837년 세워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3일] 최근 산시(陜西, 섬서)성 쯔양(紫陽)현 칭옌(靑岩)촌에서 청(淸)대 추(鄒) 성씨를 가진 가족의 고분군이 발견됐다. 고분은 정교하고 아름다웠으며 아주 웅장했다. 또한 거의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추 씨 가족의 집은 명(明)•청 시기 건축양식을 띄고 있었다. 고분의 주인은 추정방(鄒庭芳) 부부이며 해당 고분은 청대 도광(道光) 17년(1837년) 세워진 것으로 드러났다. 고분의 규격은 보기 드물게 아주 높은 편이었다. 비석 역시 아주 깔끔하고 정교했는데 그 위에는 화려한 펀칭 조각들이 새겨져 있었다. 비판(碑板)은 총 5개가 발견되었는데, 크기가 비슷했고 정면에 3개 양 측면에 1개씩 위치하고 있었다. 윗부분에는 시의 한 구절이 새겨져 있었고 아랫부분에는 인물 조각이 새겨져 있었다. 받침돌의 길이는 470cm, 넓이는 80cm, 두께는 20cm에 달했고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무게는 약 2톤 정도로 추정됐는데, 2층 덮개는 길이 460cm, 두께 10cm 정도에 달하는 하나의 큰 돌로 이루어져 있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서부망(西部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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