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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도, 날것과 익힌 것 어느 것이 더 좋을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6.13일 14:33
채소에 든 영양성분 최대한 많이 섭취하는 방법

대부분 사람들은 날것으로 먹는 채소가 영양성분 류실이 적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날것으로 먹는 것이 무조건 더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일부 채소는 찌거나 또는 굽거나 지졌을 때 오히려 영양가치가 더 높다.

익히면 더 좋은 남새는?

도마도를 례로 들어보자.

국제학술지 <<농식품화학저널(Journal of AgricultureandFood Chemistry)>>는 도마도를 익히면 리코펜(番茄红素)의 량이 증가하면서 체내 흡수가 잘된다고 쓰고 있다.

리코펜은 채소와 과일이 붉은색을 띠도록 만드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로서 전립선암, 페암, 위암 등 일부 암발생 위험률을 떨어뜨린다.

이외 익혀서 먹으면 영양소가 더 많은 채소는 당근, 시금치, 버섯, 양배추 등이다. 하지만 익히는 과정에서 파괴되는 양양성분도 있다. 도마도를 약 87.8℃에서 2분 간 익히면 비타민C의 10%가 파괴되며 같은 온도에서 30분 간 가열하면 비타민C의 3분의 1이 줄어든다.

채소에 든 영양성분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가장 좋은 방법은 익힌 것과 날것 모두를 식탁에 내놓는 것이다. <<영양학진보(Advances in Nutrition)저널>>에 따르면 익힌 채소와 날채소 둘 다 잘 먹는 사람일수록 건강상태가 량호하고 만성질환 위험률이 낮다.

즉 채소를 먹을 때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며 식물성 음식을 꾸준히 먹는 식습관을 키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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