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 동안 연평균 10%가량 고속성장을 거듭해온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향후 20년 내에 반토막 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2015년이면 성장률이 5~6%로 낮아질 수도 있어 개혁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세계은행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7일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중국의 2030년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과 AP통신이 보도했다.
상세정보: 2012년 2월 27일 경향신문(news.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