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김지연 기자] 여성그룹 카라의 한승연과 박규리가 솔로로 깜짝 컴백한다.
한승연과 박규리는 각각 15일과 23일 방송되는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달 30일 공개한 자신들의 솔로 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로써 앞서 솔로 출격을 확정지은 멤버 강지영에 이어 솔로 활동에 가세하게 됐다.
먼저 한승연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솔로곡 '길티(Guilty)'로 강렬한 여성 로커의모습을 선보인다. 한승연은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무대를 공개한다. 앞서 16일 SBS '인기가요'로 솔로 출격을 확정한 강지영보다 하루 먼저 전파를 타게 됐다.
박규리는 그 다음주인 2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탱고를 기반으로 한 웅장하고 고혹적인 솔로 곡 '백일몽(白日夢)'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처럼 카라 멤버들이 솔로 무대를 선보이는 유는 최근 자신들의 솔로곡 모음집인 카라 '솔로 컬렉션'을 발표했기 때문.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색깔이 담긴 이 앨범은 발매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의 무대가 가요계에 불고 있는 솔로 열풍에 얼마나 열기를 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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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