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해체 선언이 화제다.
그룹 빅마마가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데뷔 9년 만에 빅마마 해체를 결정하고 마지막 앨범 '서랍정리'를 발표한다.
2003년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로 데뷔한 빅마마는 '체념' '안부' '배반'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11년 전 멤버 신연아와 박민혜의 탈퇴로 해체설에 휩싸인 빅마마는 2010년의 정규 5집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서랍정리'를 끝으로 해체를 결정했다.
빅마마의 마지막 앨범 '서랍정리'는 이별한 여자의 심정을 노래한 팝 발라드 곡. 015B 출신 프로듀서 정석원과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각각 작곡 및 작사한 '서랍정리'를 비롯, 기타리스트 이성열, 베이시스트 이태윤, 드러머 신석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세션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빅마마의 디지털 싱글 '서랍정리'는 오는 27일 발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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