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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톱모델 왕뤄웨이가 ‘재미로 찍은’ 누드사진이 유출돼 대만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저우커우뉴스넷 등 중화권 현지 언론은 왕뤄웨이의 누드사진 600여 장이 중화권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고 25일 보도했다. 다양한 포즈로 찍은 누드 사진 유출로 연예계는 물론 팬들까지도 충격을 받은 상태다.
유출된 사진은 왕뤄웨이가 3년 전 재미로 찍은 셀카로 알려졌다. 왕뤄웨이는 유출된 사진으로 인해 괴로운 심경을 밝혔다. 왕뤄웨이는 “당시엔 유출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찍었는데,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왕뤄웨이의 심경과는 무관하게 중화권 언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섹시한 외모로 인터넷을 통해 얼굴을 알린 왕러웨이는 2008년 자신의 성경험담을 고백하는 등 수위 높은 발언들로 대만의 대표적인 ‘가십걸’이 됐다.
그의 심경 공개에 누리꾼들은 “재미로 누드사진을 찍었다는 것이 말이 되냐”, “재미로 찍었다기엔 보여주고 싶어 안달난 것 같은 자세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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