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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금융맨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 단독주택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손연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2억원이라는 매매가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평당 가격만 해도 5266만원에 달하는 수준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건물의 부동산 등기부 확인 결과, 부동산 매매 계약은 지난해 11월 진행되었고 소유권 이전 등기는 지난 4월 30일 마무리되었다. 손연재와 금융맨 남편은 은행에서 대출도 전혀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해당 단독주택은 현재 타국가 대사관으로 사용 중이며 경리단길 인근에 위치해 있다. 근방에도 각종 대사관이 자리 잡은 지역이라 사생활 보호와 보안, 쾌적한 주거 환경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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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근처에 사는 이웃사촌으로는 박명수와 박나래 등 다수의 연예인들도 포진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태원동은 지역이 남향에다 지대가 높아 한강과 서울 도심 조망이 가능하다. 고급 부촌으로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풍수지리적으로도 남산과 한강이 위치한 배산임수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명당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부터 인근 주택 거래 사례로 평당가 5천만원이 형성된 지역이다. 이에 손연재 부부의 매입가는 오히려 저렴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평가해 놀라움을 안겼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개인종합 4위에 올랐던 손연재는 이후 2017년 은퇴해 현재는 리듬체조 유망주를 양성하고 있다.
출산 4개월 만에 완벽 자태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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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 소식을 전한 그녀는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하면서 아들맘 근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화이팅"이라는 글귀와 함께 유모차에 타고 있는 아들의 모습도 게재했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풍선과 인형까지 곳곳에 배치해 주말에도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초보맘 손연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던 부분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손연재의 몸매였다. 지난 12일 손연재는 펜션을 배경으로 이른 여름휴가를 떠난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생일을 맞이한 손연재는 "생일의 마지막은 남편이랑 함께"라며 수영복 차림에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직 체조요정답게 긴 다리에 늘씬한 자태를 뽐낸 손연재는 수영복과 핫팬츠 차림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출산 4개월 된 몸매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역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어디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