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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출산 준비과정을 공유했다.
손연재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유모차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베이지색 덮개가 포인트로 된 유모차였으며,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구매한 듯 보였다. 손연재는 "근데 이거 태워서 밖에 어떻게 나가지?"라며 초보맘의 모습을 보였다.
유모차를 놓고 골똘히 고민하는 모습의 예비엄마 손연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미소를 띄었다. 손연재의 귀여운 일상은 팬들로 하여금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이미지 출처 = 손연재 인스타그램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후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한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8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윤남기 ♥ 이다은 부부, 둘째 임신 소식 전했다
이미지 출처 = 이다은 인스타그램
한편 '돌싱글즈2'를 계기로 부부가 된 윤남기와 이다은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9일 이다은은 "임밍아웃 피드에 축하 댓글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달아주셔서 진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심한 입덧으로 대댓글을 일일이 다 못 달아드리고 있지만, 다 읽으면서 너무 감동 받고 마치 저희 가족인 듯 기뻐해 주시는 분들도 계서서 눈물도 찔끔하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또 10만 명이 넘게 본 임신 공개 SNS 글에 감동했다고 밝히며 "육아 동지, 선배 분들이 많이 계시는구나 느끼며 든든한 하루였다. 며칠 동안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다은은 '오늘 보고 온 1센치가 된 꼬물이. 태명도 많이 물으시는데 태명은 리기다. 리틀 다은이가 있으니까 이번엔 리틀 남기로'라고 설명하며 둘째의 초음파 사진도 덧붙였다.
앞서 이다은은 지난 26일 둘째 임신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다은은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내년 8월에 태어납니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많은 누리꾼들이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또 이다은은 윤남기, 딸 리은, 둘째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다정한 가족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다은은 "아직 몸의 형체는 명확하지 않지만 우렁차게 뛰는 아기의 심장을 리은이와 함께 보고 왔는데 기분이 참 묘하다"라면서 심한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다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