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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무술체조로 몸 더 튼튼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3.05일 16:44
연길시제4중학교에는 업간체조시간 알림종이 울리면 30개 학급 학생들이 학교운동장에 집합하여 체조리듬에 맞춰 무술체조를 선보이는 특이한 광경을 볼수 있다.

무술체조를 하고 있는 연길시제4중학교 학생들

연길시제4중학교 체육조 윤국지교원은 다년간 무술체조를 익혀 학생들한테 보급하였는데 이는 그가 2011년 3월 성교육청에서 조직하는 강습반에 참가하면서부터 국가체육총국과 교육부에서 련합으로 개발한 체조를 전수받아온것이다.

윤국지교원은 강습을 마친후 학교에 돌아와 학교지도부에 회보하고나서 지도부의 반복적인 토론을 거쳐 무술체조를 전면적으로 학생들에게 보급키로 결정했다.

그후로 2000여명에 달하는 전교생은 무술체조를 배워 2012년 3월부터 정식으로 업간체조시간에 무술체조로 라지오체조를 대체하고있다.

연길시4중 체육교연조 주임 란지국교원의 소개에 따르면 무술체조는 무술기본공훈련을 체조리듬에 맞춰 결합한것으로 무술형 손동작을 주요동작으로 하는 단련형식을 말하는데 5분간 남짓이 무술체조를 마치고나면 학생들의 맥박은 100회/분이상을 넘어서는 라지오체조보다 더 효과적인 신체단련을 할수 있다고 한다. 그밖에 온몸의 각 부위별 조직과 기관을 자극하여 평소 활동량이 적은 근육조직을 활성화시키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정신을 맑게해주므로서 누구보다도 중학생들에게 합당한 운동이라고 했다.

무술체조를 하고 있는 연길시제4중학교 학생들

연길시4중 이석산교장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1년 남짓이 무술체조에 공을 들인 결과 장차 무술체조를 한개 교내교과과정으로 내올 타산이다. 무술은 중화민족의 국수로서 무술체조를 통해 학생들이 <례의>를 중요시하는 중화민족의 전통문화를 몸에 익히는것을 취지로 한다.>면서 <무술체조는 학생들의 신체소질을 제고하는 동시에 심신건강도 튼튼히하는데 자못 중요한 역할을 하는바 이는 또 연길시4중의 특색이자 자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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