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김태희가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김태희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첫방송일인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드디어 첫방이네요. 첫회 첫신부터 제가 나오니깐 놓치지 마시고 처음부터 꼭 봐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옥정이와 함께 앞으로 세 달간 여러분과 딥하게 교감하고 싶네요'라고 강조했다. 말 그대로 깊은 교감을 나누며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것.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촬영장에서 단아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30대를 훌쩍 넘은 나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깜찍한 모습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전국시청률 11.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