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성폭행 혐의' 박시후 불기소

[기타] | 발행시간: 2013.05.11일 00:02
박시후-피해女 고소 취소

내달 19일부턴 친고죄 폐지

성범죄 합의하더라도 처벌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배우 박시후 씨(35·사진)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윤웅대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는 10일 "연예인 지망생 A씨에 대한 준강간 혐의는 고소 취소로 공소권 없음, 강간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된 박씨의 후배 연예인 김모씨(24)도 불기소 처분됐다. 박씨 측도 A씨를 상대로 낸 무고 혐의 고소를 취소했다.

끝장을 볼 듯 팽팽한 소송전을 벌이던 양측이 갑작스레 고소를 취소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배경은 모르겠지만)서로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합의에 금전 등 어떤 조건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성폭력범죄는 친고죄로, 피해자의 고소 없이는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형법이 개정되면서 다음달 19일부터는 피해자가 고소를 취소하더라도 수사를 계속해 처벌할 수 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한국경제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10%
20대 30%
30대 2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10%
30대 1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연예계 대표 미혼 최화정이 자신을 둘러싼 '연하킬러' 소문에 대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오는 7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최화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화끈한 입담과 명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63세의 나이에도 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한정인삼 임직원, 연길 모아산국립공원 환경미화 활동 나서

길림한정인삼 임직원, 연길 모아산국립공원 환경미화 활동 나서

건강식품 제조 전문기업인 길림한정인삼유한공사가 지난 6월 28일 임직원 110여명이 참여하여 연길 모아산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연길시는 광광도시로 부상하면서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모아산을 찾는 인파도 증가하고 있다. 한정인삼 최

연변, 중국 가장 잠재력있는 문화관광도시에 입선

연변, 중국 가장 잠재력있는 문화관광도시에 입선

관광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현대 관광업체계를 힘써 보완하며 관광강국 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7월 3일 산서·흔주 '장성 량변은 고향' 문화관광시즌이 개막되였다. 개막식에서 료망싱크탱크는 '2024 가장 잠재력 있는 문화

중국 1~5월 서비스무역 수출입 전년 대비 15% 증가

중국 1~5월 서비스무역 수출입 전년 대비 15% 증가

지난해 9월 6일 '2023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문화관광 서비스 특별전 현장. (사진/신화통신) 올 들어 중국 서비스 무역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1~5월 중국 서비스 무역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3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