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대한 습근평 국가주석의 총애는 일찍부터 널리 알려진 일이다. 보도매체의 취재를 접수할 때나 해외순방에서나 습근평주석은 축구운동에 대한 감정을 조금도 숨기지 않는다.
습근평주석 스스로 밝히다 싶이 그의 《축구인연》은 청년시기에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찍 1980년대 그는 축구에 깊은 흥취를 보였고 여러차례 로동자경기장 등 현장을 찾아 축구경기를 관람하였었다.
이러한 《축구인연》은 습근평이 국가지도자라는 위치에 올라선 뒤에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2008년 7월, 이미 국가부주석이였던 습근평은 진황도에서 올림픽경기장을 고찰할 때 정장차림이고 또 가죽구두를 신은 상황에서 여전히 자신의 슛재능을 뽐냈는데 몇차례 슛 모두 수준급이였다. 그번 고찰에서 습근평은 훈련중인 중국녀자축구팀을 찾아 선수들이 고도로 단결하고 각고한 노력을 경주하는 중국녀자축구팀의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여 경기에서 새로운 영광을 이룩하도록 고무격려하였다.
2009년 10월, 독일을 방문중인 습근평은 바이엘(拜耳)그룹을 방문함과 아울러 바이엘그룹에서 증정한 레버쿠젠팀 10번 유니폼과 2006년 월드컴전용볼을 선물로 접수받았다. 당시 그는 중국은 일류의 축구팬과 세계가 인정하는 축구시장이 있지만 당면에는 아직 수준이 비교적 낮다며 선진팀을 따라잡을수 있기를 바라기도 했다.
습근평은 《올림픽을 치른 뒤 중국은 기왕 우리가 다른 운동에서 금메달을 따낼수 있는만큼 축구도 작심하고 춰세워야 한다는 결심을 내렸다. 하지만 그 시간은 아주 길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2011년 7월 4일, 습근평은 북경에서 한국민주당 당수이며 국회위원인 손학규일행을 접견했다. 접견이 끝난뒤 손학규는 박지성이 싸인한 축구공을 습근평한테 선물했다. 접견중 습근평은 중국의 월드컵 출전, 월드컵 주최 및 월드컵 우승은 자기의 세가지 소망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아일랜드를 방문할 때 더블린에서의 습근평의 첫 행사는 바로 당지의 한 체육운동협회를 참관하는것이였다. 그번 참관에서 그는 재차 경기장 잔디밭에 서서 자신의 축구기술을 뽐내기도 했다.
이보다 일찍 앞서 있는 미국방문에서 그는 로스안젤스 스테이플스스포츠쎈터의 관람대에 나타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습근평은 레이커스팀과 피닉스 선즈팀간의 경기를 관람하였으며 그의 이름이 새겨진 레이커시팀 유니폼과 코비의 싸인이 새겨져있는 롱구화를 선물받았다. 하지만 축구와 인연이 더 깊은 그는 특별석에서 미국축구시즌에 몸담그고있던 베이컴을 접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