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실시간 뉴스를 접하고 아무곳에서나 친구와 채팅할수 있는 등 편리함도 있지만 이에 따른 시력저하 부작용도 늘고있습니다.
연변제2인민병원 안과 진료실에서 올해 26세인 직장인 박선생을 만났습니다. 박선생은 뉴스를 보고 채팅을 하며 영화감상도 할수 있는 스마트폰 매력에 푹 빠져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을 줄 모릅니다.
박선생입니다.
<하루종일 핸드폰이 손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영화를 보는 시간만 하루 두세시간은 됩니다. 요즘 목이 아프고 눈이 시큼해 나 안과를 찾게 되였습니다. >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을 장시간 리용하는 경우 시력 저하, 통증 등 시력피로종합증 현상이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연변제2인민병원 안과 주임의사 조순애입니다.
<40분 내지 1시간에 한번씩 휴식을 취하고 눈 위생을 잘 지켜야 합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눈을 깜박이는 차수가 줄면서 안구수분이 모자라 통증, 각막 충혈등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만성각막염에 걸리게 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충족한 수면을 유지하고 콩, 남새, 과일, 동물간 등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것이 눈 보호에 좋습니다. 먼거리를 3분정도 보고 다시 손바닥을 2분정도 보는 눈보호 체조도 눈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영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