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흑룡강성 해림(海林)시는 2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산업설명회를 열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60여 개 국내 중소기업과 10여 개 중국기업 등이 참가한 이날 설명회에서 해림시 관계자들은 투자처로서 해림시의 강점을 설명하고 투자기업에 대한 우대정책 등을 소개했다.
해림시 측은 "국가급 경제기술 개발구를 갖춘 해림시는 개발 잠재력이 매우 크고 시장의 전망도 밝은 지역"이라며 "서울에 기업투자유치협회도 설립해 한국 기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