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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실크 잠옷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파티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판빙빙은 26일 베이징에서 열린 루이뷔통 매장 오픈 파티에 광고 모델 자격으로 초청돼 미남 배우 리츠팅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행사장에 등장했다.
평소 독특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 시켜온 판빙빙은 이 날도 남과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바로 잠옷 룩이다.
판빙빙은 이 날 상아색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슬림한 라인이나 길이감은 드레스로 보였지만 패브릭과 무늬, 네크라인 부분에 들어간 레이스 디테일이 마치 실크 잠옷을 연상케 하는 의상이었다.
어깨에 걸친 코트도 드레스와 비슷한 패턴의 꽃무늬가 그려져 마치 실크 잠옷 위에 목욕 가운을 걸친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가방만은 해당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토트백을 들어 럭셔리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판빙빙은 리츠팅, 장진푸, 다니엘 헤니 등 미남 배우들과 함께 한 로맨틱 섹시 코미디 영화 '일야경희'의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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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