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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철도박물관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하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8.08일 13:14
《제4기 두만강문화포럼》 또 하나의 새로운 발기



7일 《연변의 여름》 2013중국두만강문화관광절 《제4회 두만강문화포럼》이 도문 두만강극장에서 소집되였다.

이날 포럼개막식에 중국조선민족력사학회회장, 중앙민족대학 민족학부 황유복(黃有福)교수, 길림성문련 조보명(曺保明)부주석, 길림성정협 문교위생체육위원회 풍제(馮堤)부주임, 중앙민족대학 정희숙(鄭喜淑)교수, 북경련합대학 관광학원 서국봉(徐菊凤)교수, 연변대학 류환경(刘煥庆)교수, 중국기획(策劃)연구원 진국경(陳国庆)원장, 연변주 문화국, 관광국 책임자, 도문시 당정책임자, 도문시직속부문의 책임자와 기업단위책임자 그리고 부분적 대기업계와 관광회사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포럼은 도문시정부 김경림시장이 사회하고 도문시당위 김기덕서기가 학자, 전문가들의 발언에 앞서 축사를 드렸다.

김기덕서기는 본기 포럼에서 《두만강문화를 발굴하고 고양함은 문화관광산업을 추동하고 발전시키는것》을 주제로 한것은 《두만강문화의 연구와 교류를 진일보 강화하여 문화와 관광의 융합적인 발전을 더욱 추진하기 위함이며 두만강문화의 생명력과 영향력을 한층 높이하고 확대하기 위함이다》면서 《문화포럼의 무대를 빌어 여러분들에게 <문화기질이 짙고 자연풍광이 수려하며 민속풍정이 독특한 아름다운 도문>을 폭넓게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고 포럼주제 시도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황유복교수가 《두만강문화 및 연변문화산업의 발전》이란 제목으로, 조보명이 《두만강문화의 자연 및 생태가치와 의의》라는 제목으로, 풍제가 《두만강의 문화신분》이란 제목으로, 정희숙녀사가 《인류학시각으로 본 <연변광광축제(节庆)>활동고찰》이란 제목으로, 류환경교수가 《문화, 축제관광 및 도시발전의 시각으로 <두만강문화관광절 발전의 사고>》를, 서국봉녀사가 《문화관광제품개발성공의 관건요소- 두만강문화발전방향을 론하여》란 제목의 내용으로 각각 두만강문화발전의 가치와 의의를 력사적, 현실적, 사회적으로 진맥하였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 조보명이 이미 발표한 서면발언자료내용을 떠나 《어제 도문에 와서 처음으로 도문철도박물관을 참관하고 크게 놀랐다》며 《도문철도박물관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하라》는 건의와 가능성을 진술해 전체 참가자들의 눈귀를 확 끌었다.

포럼에서 도문철도박물관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할데 대해 제의하는 조보명(가운데)

조보명은 도문철도박물관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수 있는 가능성을 이렇게 렬거하였다.

세계문화유산의 제1조건이 등록대상이 100년의 력사를 가져야 한다. 이에 비춰보면 도문철도발전력사는 104년으로 문제없다.

두만강류역에는 36갈래의 철도선이 있는데 그중 도문철도가 17갈래 철도선을 차지한다. 한개 지역에 이렇게 철도선이 집중되고 발전된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도문철도는 비록 일제시기에 건설되였다고 하지만 이 철도는 인민(조선족을 포함)들이 건설한것으로 철도에는 죄가 없다. 유럽에 2차세계대전의 유물로 집중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여있다.

우리는 도문철도문화가 두만강문화의 발전과 계승임을 확고부동히 믿어야 한다.

도문철도력사에서 중국인민들이 일본의 기차를 번져버렸다는 력사가 있는데 이로써 《두만강철도유격대》 력사이야기를 엮어야 한다. 황구연과 같은 인물을 발굴하여 도문철도에 슴배여있는 문화력사이야기를 발굴해야 한다.

도문철도박물관을 《도문철도문화박물관》으로 칭해야 한다. 두만강문화, 두만강자연문화, 두만강철도문화를 개발해야 한다. 도문철도력사발전에 12명의 대표적인 력사인물이 있다고 하는데 이들의 사적을 발굴하여 《도문철도문화유적》, 《철도문화의 집》 등등의 여러가지 간판을 걸어야 한다. 도문은 세계로 나가야 한다…

조보명이 진술하는 도문철도박물관이 갖고있는 력사적의의와 현실적가치에서 《도시가 문화를 만들고 문화가 도시를 살찌운다》는 도리를 충분히 증명해주었다.

이밖에 이날 도문해관 6층 회의실에서 《민영경제를 돌출히 발전시킬데 관한 창업강좌》 모임도 있었다.

사진 글/ 오기활기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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