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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다양한 양로써비스 모델 구축해 로인들 '양로'에서 '향로'에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17일 10:46
최근 몇년 동안, 연변주에서는 인구 로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국가전략을 시행하여 써비스 조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모델을 탐색해 나가며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함으로써 많은 로인들에게 '양로'에서 '향로(享老)'에로, 양로써비스를 '보장이 있던 데'로부터 '품질이 있도록' 했다.

'사회구역(촌) + 자택 거주' 모델은 양로써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중점으로서 지금까지 연변주는 4억 3천만원을 투자하여 총 18개의 종합 내장식 사회구역거주양로써비스쎈터, 45개의 사회구역 로인식당 및 보조식당, 29개의 농촌복지쎈터 및 380개의 농촌 양로써비스 뜨락을 건설함으로써 사회구역(촌)의 종합 양로써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총 1,049가구의 특수 곤난로인 가정의 로화 적응 및 개조를 완료하여 로인들이 고품질의 로인 친화적인 써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자택거주 로인 방문 및 돌봄 써비스를 실시했으며 전 주에서 4만 6,000명의 특수 곤난로인 정보를 수집했고 총 12만 1,700명을 방문했다.

'부동산 + 양로 + 보험' 모델은 양로써비스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연변주는 외국에서 거주하고 있던 재외 로동자들의 귀국 및 로후 문제에 대비해 민정과 경제 사이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7억 4,800만원을 투자하여 연변주 만륭의료재활쎈터를 포함한 10개 대상을 건설하여 의료산업의 결집과 통합을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에 강력한 후원을 제공했다.

'려행 + 웰빙(康养)' 모델은 양로써비스 시장의 광활한 전경을 개척했다. 연변주는 웰빙산업사슬 대상을 위한 전문기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현재의 관광 열풍의 조력하에 '남인북양, 북약남치'의 새로운 양로모델을 성공적으로 착지시켜 초보적으로 효과를 보았다. 연변주는 또한 온천양생협회를 설립하고 12개의 “2023 연변 온천양생 최적지”를 발표하여 '려행 + 웰빙' 모델의 내포를 풍부히 하였고 로인들의 양로생활을 번영시키는 데 새 경로와 새 선택을 제공하였다.

/길림일보, 편역: 실습생 김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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