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도현인민병원 의료진은 래원한 한 시각장애인 환자의 “눈”이 되여 전 과정을 동행하면서 인성화 봉사를 제공하여 환자의 진료과정을 가볍고도 즐겁게 따뜻이 해주어 특수환자와 사회의 찬양을 받고 있다.
현인민병원 중의과 양옥위의사는 이 환자가 본인과 같은 뻐스에 탑승하는 과정에 계속 트림을 하고 매우 불편해하는 것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했는데 환자가 어역병(呃逆病)에 걸린 지 이미 며칠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양의사는 환자를 위해 경혈마사지를 해주어 증상을 완화시키고 병원에 가서 침구치료를 받을 것을 건의했다. 현인민병원에 도착한 후 안내일군은 전 과정에 동행하여 환자를 2층 중의과 진료실로 부축하였다. 의료진은 환자를 정밀히 진찰한 후 침구치료를 위해 4층 물리치료실로 안내했고 치료가 끝나면서 다시 계산대까지 비용을 지불하는 것까지 동행하였고 마지막으로 안내 간호사는 환자를 안전하게 택시에 태워주었다.
의료진의 따뜻한 행동은 특수 환자의 의료 체험을 보다 즐겁게 만들었다. 안도현인민병원 의료진은 계속해서 “모든 것은 환자를 위해 봉사한다”는 초심을 지키며 특수 환자의 의료의 길을 사랑과 진심, 그리고 성실함으로 밝혀줄 것이라 전했다.
/실습생 김성보(사진 안도현인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