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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무릎팍'페지 심경? "느리더라도 땀 흘리겠다"우회 고백

[기타] | 발행시간: 2013.08.14일 15:02

[기자간담회]'우리동네 예체능' 남다른 의미 전해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종영을 앞둔 MBC '무릎팍 도사' 폐지와 관련해 간접적으로 심정을 밝혔다.

강호동은 1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공개에서 "머리 쓰지 않고 몸으로 뛰겠다. 제작진을 믿고, 앞으로도 쭉 밀어붙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을 필두로 개그맨 이수근, 동방신기 최강창민 등 연예인 군단과 동네 체육 동호인들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탁구, 볼링을 거쳐 배드민턴 복식에 도전 중이다. 조달환, 이만기, 존박, 필독, 황찬성, 이종수, 이지훈 등이 함께 팀을 이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경기를 펼치고 있다. 멤버들이 흘리는 땀에 시청률로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 13일 방송도 전국 시청률 7.5%(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우리동네 예체능'을 제외하고 강호동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이렇다 할 성적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맨발의친구들'은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고, 강호동의 복귀작이었던 MBC '무릎팍 도사'는 같은 이유로 결국 폐지됐다.

이에 강호동은 "예능에도 흐름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조금 느려도 머리 쓰지 않고 몸을 사리지 않는 정신으로 낯선 방송 현장을 버텨왔다"며 "'예체능'은 연습과정에서 얼마나 땀을 흘리냐에 따라 그 진가가 발휘되는 것 같다"고 '우리동네 예체능'에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더불어 시청률이 주는 압박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강호동은 "시청률은 관심의 결과물이다 보니 일희일비 안하려 하지만 시청률이 좋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힘도 나고 하는 게 사실이다"고 고백했다. 또 운동선수 출신답게 "마인드 컨트롤엔 자신있다"고 자신하며 시청률이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음을 강조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e1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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