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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소년', 韓영화 아카데미 도전 마침표 찍을까

[기타] | 발행시간: 2013.08.29일 16:39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강이관 감독의 '범죄소년'이 제86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 한국후보로 선정됐다.

29일 영진위는 '범죄소년'을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부문 한국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한국영화는 아카데미 영화상 외국어부문에 끊임없이 도전장을 던졌지만 한번도 본선무대에 오르지 못해 올해는 과연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영화는 63년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가 첫 도전장을 던진 이래 65년 신상옥 감독의 '벙어리 삼룡이, 68년 유현목 감독의 '카인의 후예' 등 당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영화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2001년에는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2002년에는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 2003년에는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04년에는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 2005년에는 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 2006년에는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가 한국대표로 출품됐지만 본선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07년에는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 한국대표로 선정돼 본선 진출에 희망을 걸었지만 역시 실패했다. 이후김태균 감독의 '크로싱', 봉준호 감독의 '마더', '맨발의 꿈', '고지전' 등이 매번 문을 두들겼으나 후보로 선정되지 못했다.

지난해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로 아카데미 문을 두드렸으나 역시 최종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과연 '범죄소년'은 60년에 걸친 한국영화 도전사에 마침표를 찍게 될지, 제86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은 2014년 3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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