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1-2 심수에 패, 연변팀 혼돈의 수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9.28일 22:23
역시 원정의 길은 험난했다. 연변팀(24점)은 심수원정에서 점수벌이를 못하면서 뒤에서 쫓고있던 강급팀들의 추격을 허용, 꼴지 중경(19점) 외 귀주(21점)와 한껨차밖에 남지 않았으며 12위에 있지만 기타 강등적수 3개팀과 동점 24점으로 달리는 모습이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에서 심수홍찬팀에 1대 2로 패배하면서 갑급리그 보존이 또 안개속에 갇히는 모습이다.

연변팀은 9월 28일 저녁 7시 30분 심수 보안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심수홍찬팀과의 제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을 실점없이 달리다가, 후반전에 적수의 선봉장 갑급리그 득점왕으로 달리고있는 바바카선수에 련속 두꼴을 내주다 경기 60분 김기수선수가 페널티킥으로 추격꼴을 넣었지만 최종 1대 2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날 리광호감독은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김현, 김홍우, 최민, 오영춘을 미드필더에 최인, 리호, 지충국, 김기수를 공격에 리훈과 박만철을 배치했다. 반면 심수홍찬팀팀은 갑급리그 득점왕에 바바카(10번)선수와, 까와농(24번), 왕동(20번) 등 전부의 주력선수들을 출전시켰다.

이날 연변팀은 공격수 리재민선수가 상병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중앙수비수 고기구선수도 옐로카드 루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던것도 적지않은 손실이였다.

전반전 시작부터 연변팀은 코너킥과 프리킥을 련속 얻었지만 상대 꼴문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경기 18분 오른쪽변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연변팀의 강슛을 심수홍찬팀 꼴키퍼 장세창이 몸을 날려 쳐냈다.

경기 19분 심수홍찬팀 왕동선수가 오른쪽변에서 때린 왼발슛을 꼴키퍼 윤광이 잘 막아냈다. 경기 31분 우락선수가 금지구내에서 때린 강슛이 연변팀 문주에 맞아나온것을 바바커선수가 보충슛을 했지만 꼴키퍼 윤광이 몸을 날려 쳐내면서 한차례 위기를 모면했다.

심수홍찬팀은 경기 33분과 38분에도 위협적인 슛을 날렸지만 꼴키퍼 윤광이 이래저래 잘 막아주기만 했다. 연변은 심수홍찬팀의 쏟아붇는 공격을 막아내며 수비위주의 경기운영을 펼쳤다.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구멍이 뚫렸다. 경기 48분, 동료의 패스를 받은 바바카선수가 왼발슛으로 선제꼴을 뽑으며 1대 0으로 앞섰다. 1분후 역시 바바카선수가 동료 왕동이 올린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2대0으로 앞섰다.

경기 59분 2번 백승호선수가 39번 최민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공격을 강화하였다. 1분후 연변팀은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김기수선수가 추격꼴을 뽑아 1대2로 되였다.

한꼴 뒤진 연변팀은 수차의 코너킥과 프리킥도 기회로 련결하지 못하면서 최종 1대2로 심수홍찬팀에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연변팀의 갑급보존은 노란등이 켜졌다. 현재 강등권은 6개팀이 혼전의 양상인데, 12위 연변팀(24점)과 꼴찌팀 중경FC팀(19점)은 단 5점차밖에 안되며 21점인 15위와도 단 한껨차밖에 나지 않는다. 한껨한껨 한점한점이 중요한 시점이다.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6-리훈, 7-최인(90분 33-손군), 8-리호, 10-지충국, 11-김기수, 15-김홍우, 16-오영춘, 18-박만철, 21-김현, 38-최민(59분 2-백승호)

후보: 2-백승호, 20-한남용, 22-지문일, 23-박세호, 27-김파, 32-박건호, 33-손군

제26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할빈의등 1-0 귀주지성

성도셀틱 1-0 북경리공

석가장준호 1-0 천진송강

광동일지천 2-1 호남상도

호북화개르 1-3 심양심북

북경팔희 1-1 중경력범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7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25%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흑룡강의 인기는 일시적인 인기가 아니라 성, 시 각급 정부가 시장 질서를 규제하고 관광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이며 결국은 흑룡강의 빈틈없는 서비스 그리고 이곳의 아름다운 산과 강, 경치가 그림같은 우수한 관광자원 공급에 의해서이다." 6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퇴사했던 직원들과 마찰이 있었던 것과 관련해 직접 자신의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26일, 강형욱은 자신의 SNS에 긴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한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입을 열었다.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제기됐지만 지연이 '사실무근' 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헤프닝으로 끝났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 25일 저녁 부산, 경남권 KNN 야구 경기 중계중에 벌어졌다. 이날 중계진은 경기를 중계하던 중 황재균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송일국과 삼둥이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