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장수연(31) KBS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2세 연상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수연 아나운서는 11월 9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고려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장 아나운서는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부산 미에 올랐을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1TV '뉴스타임'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21일부터 KBS 1TV '뉴스9'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