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장길도전략을 실시한 이래 연변의 민영경제가 빠른 발전태세를 보이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변에서는 민영경제에서 1000억원의 영업수익을 올려 2012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5% 장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 들어서서 연변에서는 년초부터 민영경제에 대한 중시를 강화, 성정부의 전 성 민영경제발전에 관한 의견에 근거해 지방 실시세칙을 내오고 전민창업을 지원하기에 발벗고 나섰다.
민영기업들의 융자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1만명 창업 소액대출, 성장형기업 융자, 공업단지내 중소기업 융자' 등 여러가지 형식의 민영기업융자 프로젝트를 추진해 이들의 발전을 지지했다.
민영기업의 발전은 당지 세수증가에도 한몫 담당했다. 올해 상반기 연변의 민영기업들은 국가에 27.4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는바 이는 그전해 동기대비 16.1% 증가한 수준이다. 민영기업에서 일하는 종업원수는 57만명으로 지난해보다 9.5%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까지 연변의 민영기업수는 1만 2500개로 2012년 상반기보다 1800개가 늘어났으며 개체공상호수는 12만 9000호, 그 전해보다 1700호 증가했다.
출처: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