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왕청현 대명지역사회차세대관심위원회는 미성년사상도덕교양을 강화하기 위해 《미성년사상도덕건설행동》가동식을 가졌다.
가동의식에는 왕청현도시관리행정집법국 국장이며 현정부사회관리위원회 집행부 주임인 강국군, 왕청현차세대관심위원회 주임 김춘섭, 부주임 류지신 등 상관부문책임자와 대명지역사회 학부모대표,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학생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가동식에서는 10여년을 하루와 같이 4명의 한족 독거로인과 3명의 한족 결손가정 자녀들을 친인처럼 살뜰히 보살펴준 왕청현림업국 퇴직종업원 한상철의 사적, 12명 고아들을 10년동안이나 살뜰히 보살펴주고있는 중위지의 감동적인 사적과 왕청현제1실험소학교 5학년1반의 조홍순, 5학년 3반의 장가신 학생의 모범사적이 소개되였다.
총화연설에서 왕청현차세대관심위원회 주임 김춘섭은 대명지역사회차세대관심위원회의 리승옥주임이 발기한 미성년사상도덕건설행동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신변에 부모가 없는 미성년들이 많은 비례를 차지하고있는 현실에서 미성년들의 가슴에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것은 전사회의 책임》이라면서 가정의 여러가지 원인으로 어릴 때부터 부모의 곁을 떠나 성장한 미성년들이 기로에로 나아가는 사례가 늘고있는 실정에 대비해 전 현 범위내에서 미성년교육을 사회, 가정, 학교에서 공동으로 관심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할 창의서를 발기했다.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