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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달산 1호’ 동북호랑이 방생 후 여러차례 길림 천교령림구에 출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2.15일 14:55



  기자가 14일 길림성 천교령림업국과 천교렴삼림공안지국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구조에 성공해 방생된 '완달산 1호' 야생동북호랑이가 길림성 천교령림구에 여러차례 나타났다고 한다.

  최근 길림성 천교령림업국 동물보호사업인원과 동북림업대학(국가림업초원국 고양이과동물연구센터) 연구진 및 림장 순라대원들이 순찰팀을 구성해 ‘완달산 1호’ 야생동북호랑이가 산속에 방생된 후의 생활상황을 료해했다.

  순찰팀은 완달산 1호라는 권역별 궤적을 따라 답사해 야외에서의 생존상황과 건강상태를 평가했다. 순찰팀은 포식처로 가능한 여러 곳에서 포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냥물의 시신을 탐사한 결과 ‘완달산 1호’의 야생 포식능력은 정상이며 야생 생존상태는 량호하다고 판정했다. 순찰팀은 또 야생동북호랑이로 추정되는 배설물을 채취해 실험실로 보내 DNA 분석을 했다.

  ‘완달산 1호’ 야생동북호랑이는 이미 여러차례 천교령림구에 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 추적권 정보에 따르면 2021년 5월 25일 처음으로 천교령림구에 진입했다. 같은 해 8월 12일 천교령림구와 흑룡강림구 경계지점에 나타났다. 같은 해 9월 26일, 천교럼임업국 향양림장 시업구내에서 ‘완달산 1호’의 영상이 촬영되였다. 같은 해 10월 29일, 재차 천교령림업국 상하림장 시업구내에 진입했다. 같은 해 12월 16일 향수림장 시업구내에서 재차 영상이 촬영되였다.

  ‘완달산 1호’ 야생동북호랑이가 천교령림구에 자주 나타나는 사실은 현지 동물보호부문과 경찰측의 높은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관련 부문에서는 긴급 련동기제를 가동해 향림구 군중들에게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들어가지 않도록 비상경보를 발령하고 순찰요원들이 안전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천교령림업국과 천굘렴산림공안지국은 긴급 돌발사태 발생 시 즉시 발견하고 즉시 신고하며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완달산1호’ 야생동북호랑이의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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