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 제17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회의장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7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대히 소집되였다.
회의에서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정형일현장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백현정부 정형일현장
2013년, 장백현인민정부는 현당위의 정확한 령도와 현인대, 현정협 그리고 사회각계의 감독과 적극적인 지지하에 전 현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이끌고 당의 18차 대회 정신을 지침으로 기회를 다잡고 개척창신하여 현 제17기 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에서 제정한 각항 목표와 임무를 원만히 완성했다.
2013년 장백현은 지구생산총액 39억 5000만원 실현하고 고정자산투자 60억원 완성, 각기 동기 대비 15.1%와 25% 장성할것으로 예견된다. 재정수입 4억 1000만원, 재정지출 14억원 실현하여 각기 동기 대비 15%와 2.5% 장성하고 도시주민들의 인구당수입 1만 8460원 실현하고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순수입 9420원에 도달시켜 각기 동기 대비 15%와 20% 장성할것으로 예견된다.
기회를 틀어쥐고 개방을 촉진하여 현구역경제실력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지난 1년간 장백현은 길림향항경제무역교류회, 소주절강상해경제무역교류회, 동북아박람회를 통해 대상건설과 투자유치를 인입하고 성공적으로 중국은지그룹과 120억원 관광종합개발의향을 달성했으며 152가지 투자유치대상을 체결했는바 총투자액이 180억원에 달한다. 그중 이미 락착한 자금은 54억 5000만원을 넘겨 동기 대비 33% 장성했다.
3000만원 이상의 건설대상이 45가지에 달해 총투자액 211억원 실현, 그중 락착한 자금이 36억원에 달한다. 억원이상 건설대상이 15가지에 달해 총투자액 157억원 실현, 락착한 자금은 19억원에 달한다.
전 현 규모이상 기업이 32세대에 달하고 공업증가치 14억 5000만원 실현해 동기 대비 17% 장성했으며 민영기업이 새롭게 140세대 발전하고 개체공상호가 1000여세대에 달해 민영기업영업수입 42억 4000만원 실현, 동기 대비 21,2% 장성했다.
특색을 돌출히 하고 수입을 늘여 농업과 농촌경제의 쾌속 발전을 추진했다.
들쭉, 천마, 남새온실 등 24가지 시범기지를 일떠세우고 중화꿀벌 1100상자 발전시켰으며 메돼지, 꽃사슴 등 특종양식 사육량이 1만 5000마리에 달한다.
장백현인삼산업협회를 설립하고 인삼농들의 규모화 재배를 실현하고 전업화생산을 추진한데서 년간 인삼판매수입이 5억원을 돌파했다.
농민들에 대한 과학기술강습을 강화하여 농민전업합작사 139개로 발전, 2200세대의 농가를 이끌고있어 올해 농업총생산액 8억 8000만원을 실현, 동기 대비 3.5% 장성할것으로 예견된다.
1억 5300만원의 자금을 지불해 농촌건설대상 170가지를 전면 실시했다. 성급 시범촌 10개, 시급 시범촌 4개 건설을 가동해 낡은 위험살림집 568세대 새로 짓거나 훌륭하게 보수했으며 농촌세멘트포장도로 47킬로메터를 부설하고 농촌환경정리자금 627만원 락착하여 10개의 행정촌에 쓰레기 수집, 운반 설비를 갖추었다.
관광산업을 틀어쥐고 변경무역을 진흥시켜 현대봉사업을 대폭 발전시켰다.
장백현은 자지방의 독특한 자연자원우세에 비추어 관광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봉사기능을 부단히 완벽화했다.《장백인상》1기공사 진척을 다그치고 망천아풍경구민속촌건설을 마무리짓고 지성원대술집과 백산천호텔이 실내장식에 들어갔으며 십삼도구관광종합봉사구, 동태대술집이 정식사용에 교부되였다.
성공적으로 자치현창립 55주년 경축행사와 제8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제 활동을 펼쳐 《해외에 가장 영향력있는 현》칭호를 수여받았다. 2013년 장백현은 국내외 관광객 연 52만명을 접대해 관광종합경제수입 3억 5000만원 실현했다.
현에서는 장백통상구에 변경무역봉사센터를 설립하고 장백통상구가 국가일류통상구 초보적검수에 통과되였으며 대조선 변경무역이 날로 활성화되고있다. 현재 장백현은 대조선투자기업과 중점변경무역기업이 28세대에 달해 2013년 장백통상구 수출입총액이 3800만딸라 실현했다.
민생을 틀어쥐고 조화사회를 구축하며 사회의 각항 사업이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2013년, 장백현은 2500명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정리실업종업원 430명을 배치했다.
도시양로보험, 신형농촌양로보험에 참가한 인원수는 각기 1만 4370명과 1만 3100명에 달했다. 도시주민들의 기본의료보험, 신형농촌합작의료보험에 참가한 비률은 각기 95%와 99.5%에 달했다.
민족교육에 중시를 돌리고 중소학교교수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현조선족중학교교수청사를 새롭게 짓고있으며 십사도구진 등 4개의 향진교원회전숙사가 사용에 투입되였다.
문화체육시설이 부단히 완벽화되고 현도서관, 문화관, 체육관 《3관》이 한창 건설중에 있으며 현보관서류관이 주체공정을 완성했다. 농촌문화휴가광장 1만 6800평방메터 건설했으며 13개의 사회구역과 행정촌들에 건신기재를 가설했다.
의료위생환경이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있는바 현병원종합청사가 시공에 착수했고 십이도구진위생원과 8개의 촌급 위생실이 이미 사용에 투입되였다.
삼림방화사업을 강화하고 층층에 책임제를 락착해 련속 34년간 일반 삼림화재가 없는 좋은 성과를 이룩했다.
대회에 출석한 현인민대표들
/최빈(崔彬)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