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2013년도 당보당간행물 주문발행사업을 잘할데 관한 성당위, 성정부 판공청의 통지정신에 근거해 일찍 배치하고 일찍 락착함으로써 새해《길림일보》, 《장백산일보》와 《신장정》,《길림신문》등 중점당보당간행물 발행임무를 전면 완수했다.
현에서는 특히《길림신문》은 성급 조선문당보이고 장백현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으로서《길림신문》발행사업을 잘하는것은 민족단결을 추진하고 민족경제를 진흥시키며 민족문화를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있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2006년도 이래 《길림신문》은 줄곧 자치현에 대한 대외선전을 잘해왔다며 전 현 여러 단위와 부문들에서《길림신문》발행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줄것을 요구했다.
현당위와 현정부의 발행계획요구에 따라 전 현 8개 향진들에서 저마다 발행임무를 100% 완성했고 현 교육국, 교통국, 림업국, 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장백조중, 현조선족실험소학교 등 단위와 부문들에서도《길림신문》발행임무를 제때에 완성했다. 더우기 현조선족로인협회와 마록구진아리랑문체협회에서는 활동자금이 긴장한 형편에서도 몇년간 해마다 각기 5부, 2부씩 주문해 집단적으로 열독하고있다.
한데서 올해 장백현에서는 조선족인구가 감소된 상황에서도 12월 23일까지 새해 《길림신문》311부를 주문, 성에서 하달한 발행계획임무를 초과완수했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