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자동차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자동차 판매량 첫 2천만 돌파 "현대·기아차 성적은?"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1.12일 15:05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2천만대를 돌파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164만대를 판매해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모두 2천198만대(신차 기준)를 기록해 단일 국가 연간 판매량 기준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 니혼게이자신문 등 외신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판매된 자동차 판매량이 약 8천4백만대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에서 전세계 자동차의 4분의 1이 팔렸다"고 전했다.

중국에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 브랜드는 폴크스바겐(중국명 大众汽车)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폴크스바겐 차량은 320만대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났다. 이같이 판매가 늘어난 원인은 폴크스바겐의 고급차 브랜드인 아우디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폴크스바겐 다음으로는 제네럴모터스(GM, 중국명 通用汽车)로 지난해보다 11.4% 늘어난 316만대를 기록했으며 3위는 164만대를 판매한 현대·기아차였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8~10%로 지난해보다 성장세가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4%
30대 43%
40대 4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1년 가까운 건설 끝에 석약(石药)주식통제그룹유한회사(석약그룹)와 중국농업과학원 할빈수의연구소가 공동 출자한 동물 신형 백신 제조업체인 할빈 은위(恩维)바이오제약유한회사(이하 '은위회사'로 략칭)의 1단계 건설이 완료돼 모든 생산장비가 설치되였고 올해 6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젠 춤까지 잘 추네" 손태진, 떠오르는 '예능계 블루칩' 심수봉 뒤이을까

"이젠 춤까지 잘 추네" 손태진, 떠오르는 '예능계 블루칩' 심수봉 뒤이을까

사진=나남뉴스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던 손태진이 최근 뛰어난 진행 실력도 선보이면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넘치는 끼와 입담

"우리 정말 친해요" 송가인 vs 홍자, '불화설 루머' 친구 해명 재조명

"우리 정말 친해요" 송가인 vs 홍자, '불화설 루머' 친구 해명 재조명

사진=나남뉴스 미스트롯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송가인과 홍자의 불화설 해명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주간트로트'에서는 MC 정호와 김동찬이 한 주간의 트로트 연예뉴스를 정리해 발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오늘의 인물'로

"한 달 동안 연락 없어" 김호중 택시기사, 아찔한 사고 '경악' 근황은?

"한 달 동안 연락 없어" 김호중 택시기사, 아찔한 사고 '경악'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현재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이 사고가 발생한 지 35일 만에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렀다. 김호중은 지난 13일 뺑소니 사고를 당한 택시 운전자 A씨와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양측은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