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득녀했다.
심이영의 지인은 23일 TV리포트에 "심이영이 일산 모 산부인과에서 3.7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최원영은 아이를 품에 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심이영과 태아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2월 28일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심이영은 임신 20주째였다.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던 두 사람은 이로써 부모가 됐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실제 부부의 연을 맺었다.
[TV리포트=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