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히어로들의 전체 모습이 완성됐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어벤져스2'의 토르와 헐트 캐릭터 콘셉트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마블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스칼렛 위치,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그리고 퀵실버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이로써 '어벤져스2'에 등장하는 모든 히어로들의 모습이 완성, '어벤져스2'를 기다려온 팬들은 완전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완성된 콘셉트 아트 포스터는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기도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각자의 능력으로 적들을 물리치며 그 속에서 포효하는 영웅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어벤져스2'는 지난 4월 서울 촬영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 여배우 수현 역시 출연한다. 2015년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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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블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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