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가 8월 9일 펼쳐지는 갑급리그 대 성도천성팀전에 대비해 연변주내 주류매체를 청해 현재의 곤난을 타개해나갈 혁신책을 둘러싸고 교류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연변주체육국 부국장 겸 축구구락부 주임 우장룡은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8월 9일에 있게도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대 성도천성팀전을 연변보위전으로 명명하였다》면서 《고도로 되는 책임감을 갖고 연변보위전 및 이후의 홈장경기를 치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가지 조치를 즉각 실행할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리광호감독을 위수로 한 현 감독진에 견결히 힘을 실어줄것이며 남은경기를 잘 치르게껨 밀어줄것이다. 현재 선수단에 존재하는 정서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감독진 및 선수단의 안정을 찾을것이다.
둘째, 빠른 시일내에 선수들의 심리, 정서, 체력 등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 부상에서 거의 완쾌된 김기수, 최인 두선수는 성도천성팀전에 선발로 출전시킬것이다.
셋째: 훈련, 관리, 경기, 봉사, 보장 등 매 환절을 재검토해 팀을 위해 느슨하고 즐거운 환경을 마련할것이며 선수 및 감독진의 로임, 상금을 절대 보장하겠다.
넷째: 대 성도천성팀전은 경기시간을 야간으로 옮기겠다. 이미 중국축구협회의 허락을 받았고 성도축구구락부측에서도 동의를 했다. 안보문제가 남아있지만 8월 9일 저녁 7시로 기본상 정해졌다.
다섯째: 축구팬들과의 소통을 일층 강화하겠다. 연변축구팬들은 문명하고 리지적이며 열정적인 심태로 경기에 대했으면 좋겠다. 축구에 대한 이들의 열기를 경기에 대한 관심쪽으로 끌어올리도록 소통하겠다.
끝으로 우장룡은 《연변에 프로축구가 없어서는 안된다고 못 박으면서 연변보위전을 시작으로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 연변구락부측은 올시즌 남은 매껨경기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