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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 대련영박팀에 0:2 완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22일 11:46
4월 21일 오후 3시 반에 대련시삭어만축구장에서 진행된 중국축구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3만 8천명 축구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팀 대련영박에 0:2로 완패했다.

대련시 감정자구에 자리잡은 삭어만축구장은 대련시의 첫 국제표준 전문 축구장으로 지난해에 건설되여 사용에 교부되였는데 6만 3천명을 용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이다.

연변팀은 리아남(12번)을 키퍼로, 서계조(15번), 왕붕(3번), 허문광(26번)으로 수비라인을, 한광휘(7번), 리호걸(24번), 천창걸(31번), 리세빈(17번)으로 허리께를, 왕박호(30번), 로난(9번), 이보(10번)로 공격진을 꾸린 3-4-3진영으로 나섰고 대련영박은 17번 수유걸한테 꼴문을 맡기고 33번 장굉광, 6번 로버슨, 5번 진붕상, 18번 화효강으로 수비라인을, 16번 주붕우, 21번 려붕, 22번 모위걸, 29번 손백으로 중앙선을, 44번 커더닉, 4번 조학빈으로 공격선을 구축한 4-4-2진영으로 맞섰다.

'축구도시'와 '축구의 고향'의 이름에 걸맞게 두팀은 경기초반부터 기선제압에 나섰다. 연변팀은 왕박호와 리세빈의 변선공격으로 상대의 허를 노렸고 대련영박은 홈장우세를 믿고 전면공격을 꾀했다.

경기 7분경에 공격에 가담한 서계조가 작은 부상으로 팬들을 긴장시켰다. 연변팀과 대련영박은 약속이나 한듯 좌우 변선공격으로 상대진영을 괴롭혔다.

경기 15분이 지나면서 연변팀이 손발이 착착 들어맞는 배합으로 점차 경기주도권을 잡는 듯 했으나 마지막 환절이 한박자 늦어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20분경 대련영박의 역습이 코너킥으로 이어지고 전술킥으로 공격을 조직했으나 연변팀의 방어벽에 막혔다.

이어 재조직된 반격기회를 빌어 대련영박팀의 4번 조학빈이 21분경에 혼란한 틈을 타 선제꼴을 뽑으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한꼴 뒤진 연변팀이 추격에 나섰고 24분과 25분, 27분에 로난의 헤딩슛과 이보의 강슛으로 수유걸을 괴롭혔다. 41세 로장 수유걸이 용맹을 떨치는 순간이였다.

31분경에 이보가 돌파하다가 상대 수비 로버슨에게 걸려 넘어졌는 데 이보는 몹시 고통스러운 기색이였다. 한광휘가 키커로 나서 프리킥을 리용하여 먼거리슛을 날렸으나 수유걸에게 몰수당했다.

36분경 이보가 돌파하다가 다시한번 침범당하고 경기장에서 들려나갔는 데 상처가 중한듯 했다. 김봉길 감독은 리룡을 교체투입시켰다.

팀의 핵심이 너무나 일찍 경기장을 떠난 연변팀은 있는 힘을 다해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공격을 조직했으나 상대 금지구역 돌입에 성공하지 못했다. 리세빈의 한차례 먼거리슛이 상대 꼴문을 스칠듯 날아넘어 아쉬움을 남겼다. 6분의 경기보충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연변팀은 선수교체가 없이 후반전을 이어갔고 47분경에 상대에 슛기회를 내주며 렬세에 처하는 모습이였다. 이보가 없는 중앙공격선이 날이 서지 못하고 리세빈과 왕박호의 변선돌파를 리용한 공격이 자주 중간에서 끊겼다.

55분경, 로난의 슛이 위협적이였으나 수유걸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연변팀의 공격이 무력해진 가운데 대련영박의 공격선이 탄력을 받으면서 연변팀의 수비선이 위축되였고 공격선수들이 돌아와 수비에 참가해야 했다.

후반전 들어 공방절주가 점점 빨라지면서 쌍방의 체력소모가 컸다. 69분경 리강과 현지건으로 리세빈과 천창걸을 교체출전시키면서 연변팀은 변화를 시도했으나 효과가 미미했다.

79분경, 로난의 개인돌파를 리용해 날린 슛이 정채로왔으나 힘이 모자랐다. 83분경 대련영박의 44번 커더닉이 강한 땅뽈 슛을 날려 추가꼴을 뽑으며 2:0으로 한꼴 더 앞서 갔다.

7분간의 경기보충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팀은 시종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으나 패배의 국면을 돌려세우지 못했다.

올시즌 첫 동북더비에서 패한 연변팀은 돌아오는 4월 28일과 5월 4일 오후 3시에 홈장에서 료녕철인과 흑룡강빙성팀과 동북더비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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