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광엽 = 중국 러시아 농기계 무역 령역에서의 최대 규모 국제전시회인 2012중러(가목사)농기계전시판매상담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가목사시국제농기구박람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 벨라루씨, 한국, 일본, 캐나다 등 7개 나라의 중국주재대사관 관원과 바이어, 유엔량농조직 중국주재 대표처 및 외교부, 상업부, 농업부, 성과 시의 지도자 그리고354개 국내외 농기계업체와 농기계합작사의 유관인원 5만여명이 참가했다.
중국농기계수출입상회, 중러기계전자상회, 흑룡강성정부와 러시아하바롭스크변강구, 아무르주, 유태자치주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가목사시정부와 흑룡강성상업청, 흑룡강성농간총국, 흑룡강성농업위원회, 흑룡강성농기계총회사 등 부문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 농기계업체 접목상담회, 중외농기계 및 프로젝트 추천회, 기계시장발전과 혁신포럼, 농기계무역 및 합작프로젝트 계약체결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교류,합작,발전'을 주체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거래가 활발히 전개되였는바 3일간 체결한 농기계무역과 프로젝트 계약은 근 100건에 달하고 총거래액은 11.5억달러에 달해 전해보다 6.7% 증가했다. 특히 전시회현장에서 판매한 농기계 판매액만 해도 8900만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