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앙기상청이 19일 6시, 폭우 남색경보를 재차 발령했다. 기상청은 구이저우 동부, 광시 북부, 후난 대부분 지역, 장시 중부, 푸졘 서북부, 저장 대부분지역, 장쑤 동남부, 상하이, 윈난 중부 등 지역에 큰비 혹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중 구이저우 동남부, 광시 북부, 후난 남부, 장시 동부, 푸졘 서북부 등의 일부 지역에 100~180mm의 호우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창장 이남의 남부 지역과 구이저우 동남부 등 지역의 강우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배 늘었으며 일부 지역은 홍수피해가 심각했다.
잦은 강우로 올해 창장 중하유 지역의 기온은 왕년에 비해 보편적으로 낮았다. 난징, 허페이, 창사, 난창 등지의 최고 기온은 모두 30도 이하를 맴돌았다. 18일 14시, 창장 연안 여러 대도시의 최고 기온이 모두 30도 이하였다. 그중 난징, 상하이, 항저우는 25도 미만이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