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공원소학교 무용 《함께 날자야》는 2011년 제6회 전국소년아동무용전시에서 《새별상》 등 영예를 받아안았다.
중공중앙선전부(中宣部)의 비준을 거쳐 중국문련과 중국무용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소년아동무용전시는 2년에 한번씩 펼치는데 소년아동무용계에서 전업성이 가장 강한 소년아동무용의 겨룸마당이다.
2011년 제6회 전국소년아동무용전시는 북경과 회남 두개 경기구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연변에서 추천한 연길시공원소학교의 무용《함께 날자야》는 북경구경기에 참가해 전국 각지의 103개 다채로운 종목들과 치렬한 경쟁을 거쳐 《새별상》, 《우수연출상》 , 《우수원예사상》 등 영예를 획득했다.
무용 《함께 날자야》는 녀자애와 잠자리들이 함께 노는것을 주선으로 녀자애가 처음엔 잠자리들이 자기를 따라다니니 우쭐렁거렸는데 잠자리들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걸 보고는 상심해서 울기까지 한다. 이때 잠자리들이 날아와 녀자애의 날개가 되여 함께 하늘을 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무용은 대자연속에서 인류와 동식물이 조화롭게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주제를 표현했는바 잘 째인 무용구성과 학생들의 생동한 표현은 평심원들과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 리명희특약기자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