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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웰빙지수》 75위… 고령화가 문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9.18일 14:25
한국의 삶의 질 순위가 전세계 135개국중 75위인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조사해 16일 발표한 《2013 세계 삶의 질(웰빙) 지수》에 따르면 한국 성인 14%만이 자신의 삶이 풍요롭다고 생각했다.

갤럽은 135개국 13만 3000여명을 상대로 다섯가지 삶(삶의 목적, 사회적 삶, 경제적 삶, 공동체와의 삶, 육체적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웰빙지수 순위는 《다섯가지중 세가지 이상에서 삶이 풍요롭다고 느낀 사람들의 비률》에 따라 결정된다.

1위는 중미 빠나마(61%)였고 꼬스따리까(44%), 단마르크(40%)가 그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현재 내전중인 수리아(1%)였다.

갤럽이 공개한 조사결과 분석내용을 보면 한국의 경우 경제적 삶에 만족한다고 한 사람들이 37%였다. 그러나 삶의 목적 부문(일상에 만족하는지, 목표를 정하고 이루기 위한 동기부여가 잘돼있는지 측정)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을 한 사람은 14%에 불과했다. 나머지 86%는 《힘겹다》, 《고통스럽다》고 답했다. 육체적인 삶(건강·일상을 유지할수 있는 원동력이 충분한지 측정)에 만족한다는 응답비률도 17%에 그쳤다.

이같은 결과가 나온 리유로 갤럽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중 로화가 가장 빨리 진행중인 한국이 이에 따라 로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늘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45세 이상 응답자중 절반 이상이 《삶의 그 어떤 부분도 풍요롭지 못하다》고 답한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인 삶이 풍요롭다고 답한 사람들의 비률도 45세 이상(28%)보다 45세 미만(43%)에서 높았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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