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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기술 비약적 발전...과기대국 혁신대국으로 거듭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0.13일 10:23
(흑룡강신문=하얼빈)새 중국이 창립된 후 65년 동안 중국은 다른 나라를 뒤쫓아가던 것에서 따라잡아 나란해졌고 지금은 선두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과학기술은 어렵게 첫 걸음을 떼 개혁을 하는 과정에 창의적으로 발전했고 지금은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과학기술 대국, 기술 혁신 대국으로 발전했습니다.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과학기술 혁신의 지지와 선도적 역할이 날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국경절을 앞두고 옌청에 살고 있는 우워이좐 씨는 태어난지 백일이 채 되지 않은 딸을 데리고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왔습니다. 머리를 들게 하고 사지를 펴보이는 등의 각종 검사를 마친 후 아기는 매우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아기가 바로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자궁벽 재생 기술에 의해 태어난 아기입니다. 이는 또한 중국 과학자들이 줄기세포 재생 기술을 임상에 응용시켜 성공한 첫 사례이기도 합니다.

  중국과학원 유전 및 발육 생물학 연구소의 다이젠우 연구원은 "중국에는 이런 불임 환자가 약 천만 명 있다"며 "이 문제가 재생의학으로 해결받을 수 있다면 그 사회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1949년 새 중국이 갓 창립되었을 무렵 과학기술 분야에는 30여 개의 전문 연구기구와 전국적으로 5만 명도 안되는 과학기술 인원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2013년에는 전 사회적으로 연구와 개발에 지출되는 비용이 1조1906억 위안, 기초 연구에 대한 투입은 569억 위안에 달했으며 과학기술 분야의 총 인력은 7650만 명에 달했습니다. 2013년,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에 수록된 중국인의 논문은 약 20만 4000편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특허를 받은 발명은 1998년에는 422건 밖에 되지 않았으나 지금은 20만8천 건이나 됩니다.

  《자연》 잡지의 캠벨 편집장은 "전통적으로 과학기술의 수출에서 중국은 자연과학이 강점이었지만 최근 몇 년간 생물학 분야에서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런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은 최고급 품질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의 중관촌에서 창업과 투자를 주제로 하는 커피숍에서 젊은이들이 창업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전 사회적으로 과학기술 혁신과 창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축소판일 뿐입니다. 1984년, 중국의 기술시장이 개방되고 연간 거래액이 7억 위안을 넘어섰습니다. 30년 후 기술시장의 거래액은 7469억 위안으로 약 1000배 가량 증가됐으며 현재 하이테크 기업의 수는 거의 6만 개에 달합니다. 2013년의 전국 하이테크 기술산업 주요 영업 소득은 11조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초당 35만 위안의 수입을 창출하고 초당 과학기술 계약 거래액이 2만3786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학기술부 횃불센터의 장즈훙 주임은 "기술시장이 개방되면서 기술 성과가 상품처럼 교환되고 자본처럼 창업에 투입될 수 있게 된 것은 전 국민의 창업 열정을 크게 높여주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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