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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렛잇비' 베충이 소품 실수..의도無, 죄송"(공식입장)

[기타] | 발행시간: 2014.11.10일 11:07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렛잇비' 코너에 등장한 합성물. 시청자들은 사진 속 인형 캐릭터가 일베를 상징하는 '베충이' 인형이라며 항의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캡처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이 지난 9일 방송 중 '렛잇비' 코너에서 특정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캐릭터 인형이 등장한 것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10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11월 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769회 '렛잇비' 코너에서 개그맨 이동윤과 겨울왕국 엘사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에 특정 정치성향을 표방하는 커뮤니티의 상징이 나왔다"며 "이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소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였다. 어떤 특정한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하지만 이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일으킨 점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추후에도 이런 부주의로 인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고 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 '개그콘서트'의 '렛잇비' 코너에서는 사원 역 노우진이 부장 이동윤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다 정색하며 "일을 그렇게 하라"는 이동윤의 말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얼음공주 엘사 캐릭터와 이동윤을 합성한 사진으로 썰렁해진 분위기를 대신했다.

문제는 사진 속 엘사 어깨 위에 올려진 캐릭터 인형이었다. 시청자들은 이 인형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를 상징하는 캐릭터라며 '개그콘서트'의 부주의를 지적했다.

시청자들은 "그림에 대놓고 불필요한 그림이 있건만 그걸 확인 못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시청자 김민*), "변명의 여가 없다"(지화*), "정말 혐오스럽다"(배영*) 등 불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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