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의석 기자] 가수 윤종신이 '슈퍼주니어' 규현과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윤종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괜찮아 어차피 소송하면 다 내 돈인데..열심히 활동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규현이 윤종신에게 선물한 싸인 CD로 규현이 윤종신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겼다. 규현은 "종신형 앨범판매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자필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서 윤종신은 규현의 미니앨범 '광화문에서' 재킷사진에 의도치 않게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윤종신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법정에서 만나 규현아, 걸렸다 SM"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어 윤종신의 게시물을 본 규현도 자신의 트위터에 "아, 걸렸다"라고 글을 게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재치있는 멘트와 돈독한 우애가 돋보였다.
규현은 미니앨범 '광화문에서' 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하고, 아시아 8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중국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1월 29일자) 2위,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FIVE MUSIC의 한일 주간 차트 2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규현은 26일 MBC MUSIC '쇼! 챔피언', 28일 KBS-2TV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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