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판빙빙이 드라마 컴백작에서 10대 소녀로 제대로 회춘했다.
28일 후난위성TV 드라마 '무측천' 측은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컷의 주인공은 타이틀롤을 맡은 판빙빙이다. 14세 어린 측천무후로 분한 판빙빙은 옅은 분홍색의 궁중의상을 입고 다소곳한 모습으로 다른 소녀들과 함께 줄을 지어 서있다. 다른 출연자들보다 확연히 큰 키에 독보적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판빙빙은 이 드라마에서 중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황제 측천무후의 일대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의상, 배경, 특수효과 등에만 한화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사상 최고가의 '측천무후'로 알려진 '무측천'은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판빙빙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판빙빙의 '무측천'은 후난위성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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