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 모스크바에서 경제의 안정한 발전과 사회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는 공업과 농업 등 분야에 언급되는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들을 실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정부에서 마련한 경제문제회의에서 러시아의 현 선차적 발전방향에는 주로 고업과 농업생산을 담보, 지지하고 은행체계와 노동시장, 중소기업발전을 지지하는 것이 망라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경제성장이 가장 주요한 목표이며 이와 더불어 경제의 다양화를 실현하고 러시아경제의 시스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2014년 3월 우크라이나 위기가 격화된 후 서방나라들이 러시아에 대해 가한 여러 차례 경제제재로 인해 러시아의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고 통화가 평가절하되고 인플레가 상승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국제유가의 대폭적인 하락도 원유수출에 과도하게 의지했던 러시아경제에 설상가상이 됐습니다.
2014년 러시아 경제증속은 2013년의 1.3%에서 0.6%로 하락했습니다.
러시아 경제발전부의 최신 예측에 의하면 올해 러시아경제는 3%로 수축될 전망입니다.
중국국제방송